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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오후에 볼일이 있는데....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1박해야 하는 곳을 찾았는데....
왜 청주는 호텔이지만
거짐 모텔인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좀 머뭇거려지고
대부분 최대 2인이라서 숙소를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흥덕구 쪽 호텔이 많은데
그중에서 패밀리룸(모텔) 에 사장님께 전화하니
아이가 어려서 4인 투숙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방을 구하긴 했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어서 주저하는 중에
티스테이 미니호텔 청주를 소개해주셨고
주말에는 9만원으로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아이와 아빠가 함께 먼저 체크인하고
체크인 시간도 4시부터라서...
3시에 가능한 곳을 찾았는데
가능하고 하시고
아이와 함께 하루밤이지만 침대는 떨어질까봐
온돌로 구하는 저희 니즈도 충족이 되고
생각보다 이불들도 냄새도 안나고 찜찜하지 않더라구요
다만 방에 온도를 조절하는 곳이 없어서
밤에 좀 추웠어요
화장실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신발을 신고 중문을 열고 나가야해서
이건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청주 방문시 아이와 함께 묵을 숙소가 필요할때
비용대비 컨디션 괜찮을 것 같아 추천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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