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타임티켓 입장,줄서기 꿀팁,주차, 지하철 이용

 

 

 

초등 고학년들도 키자니아 서울에 와서 즐겁게 활동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오늘 11살, 9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키자니아 서울 줄서는 방법이 달라졌어요. 그렇기에 타임티켓의 중요해졌어요.

 

그리고 저희는 항상 오전권 또는 오후권으로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시간이 정말 짧아요. 함께 다니는 부모는 반일권이 힘들지만, 직업체험을 하려면 줄을 서야하기 때문에 저희는 9시 51분에 입장해도 롯데리아 햄버거 만들기를 처음 목표로 삼았는데, 1시간 대기였어요.

 

 

 

 

 

항상 인기있는 체험 코너이기 때문에 한시간 기다리기로 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이라 중간에 있는 카페테이라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있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종이나라 에서 테이블 하나 놓고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었는데, 보통 키자니아 계시는 분들은 그래도 친절하신데, 이분은 뚱한 표정으로 말은 안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아이손에 있던걸 본인이 가져가서 접어주고 말더라고요.  저희아이 갔을때 한명 있었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바글바글도 아니고였는데 이분의 태도가 놀랍더라고요.

 

 

 

 

우선 입장부터 정리를 해드리면,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안내되는데, 발권을 하면 9시 45분 부터 입장을 한다고 합니다. 알파벳 순으로 입장을 하는데, 저희는 9시 6분에 도착했는데, 알파벳 O ...띠로리...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생각보다 입장순서가 빨리와서 좋았지만, 이미 인기있는 코너는 앞서 입장하신 분들이 전자팔찌를 태그해서 왠만한 체험은 1시간 뒤부터 가능했어요.

 

 

 

 

 

우선 줄서기 방식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각 부스마다 아이들이 앉아있어서, 대기가 긴코너는 옆에 자리있는 부스에 잠깐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전자팔찌로 (아이들이 착용한 팔찌만 테그가 가능!)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직접 가서 시간 예약을 하고 테그를 눌러야 하는데, 1시간 시간이 남으면, 다른 부스 앞시간이 있어도 체험을 못해요.

내가 예약한 체험이 끝나야 다음을 예약할 수 있어요.

 

예전에 쪼르륵 앉아있을 때보다 편하긴 하지만, 예전보다 체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어요,  마음이 바뀌어서 체험을 취소하고 싶다면, 그 체험부스에 가지않고, 지금 체험이 가능한 곳에서 이미 예약한 줄서기를 취소할 수 있어요. 저희도 처음엔 이미 예약한 키오스크가서 취소해야하나..싶었는데 당장 체험이 가능한 곳에서 취소 및 예약이 가능한 것은 좋더라구요.

 

 

 

 

 

오전권은 10시부터 3시! 2시에 키자니아 타임티켓의 용도를 알아버렸어요!! ㅠㅠ

처음 저희가 입장했을때, 만일 11시에 체험 가능하면 1시간을 그냥 떠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야해요. 그런데 타임티켓을 한 체험당 4,000원에 구입하면 중간에 체험을 취소하지 않고 추가를 할 수 있어요, 계속 그렇게 타임티켓을 구입해서 체험을  1~2회 정도만 타임티켓을 구입해서 일정표를 구성해준다면, 기다리는 시간도 줄이고 충분히 아이가 만족하고 나올 수 있겠어요.

 

 

 

 

 

오전권을 구입하신다면, 8시 30분부터 줄서기를 할 수 있어요. 뭘 이렇게 빨리가서 줄서나...이해안되었죠,,저도  그런데 입장하는 모든 인원이 발권을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없이 부모가 티켓팅을 할 수 없어요. 아빠가 주차하며 늦게와도 같은 이유로 기다려야해요. 키자니아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면 키자니아 서울점 1층 문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해요.

 

 

 

 

 

 

지하철을 타고 이용할때에는 키자니아서울점까지 찾아가는 것도 은근 헤매게 되더라구요.(롯데월드 방향쪽으로 오다보면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야해요. 이 입구 찾기가 은근 어렵더라구요)  키자이나 서울점은 식사를 할 곳도 있고, 간식이나 부모님들 기다릴 수 있는 안마하는 공간, 커피솝이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키자니아를 신청하지 않으면, 이또한 편히 이용하긴 힘든것 같아요. 화장실도 1층 2층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과 이용하기 힘들지 않아요, 입장하기 전에도 물건 보관함이 있고 사용료 1천원(반환안됨), 키자니아 서울점 내부에도 물건 보관함이 있어서 짐 없이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키자니아 주차장은 롯데월드쇼핑몰 옆에 육교가 있죠! 그 옆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바로 옆이예요. 2월말까지는 키자니아 서울점 3시간 무료주차에 3시간 할인권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3월부터는 할인권 판매를 안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