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 가정도 있지만, 나이차이가 나는 형제, 자매인 가정이 있을때에는
겨울방학에도 박물관을 누구의 연령대에 맞춰야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어요.
저희는 올해 9살, 11살 남매와 함께 입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은 규모가 커서 주말에 마음먹고 함께 방문했는데,
이곳이 정말 다둥이 또는 외동이여도 연령대 다양하게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박물관 안에 짐보관소도 있고, 유모차 대여소도 있습니다.
기프트샵도 있어서 기념품 사올 수도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내 2층 계단에 카페도 있어서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과 와도 가족모두 쉼과 관람이 가능한 것 같아요.
초등이상 학년은 따로 도슨트 예약을 하셔서 선생님과 그룹수업에 참여하고
이러한 수업은 구글 검색만으로도 노출이 되는데,
놀이의발견이나 여행관련 앱만 열어보아도 쉽게 체험을 찾아볼 수 있어요.
실제로 국립중앙박물에가면 아이들이 그룹으로 수업을 듣고 있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도 전시실마다 있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용산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출입문 오른쪽으로 기프트 샵을 지나면
푸드코드도 있고, 투썸플레이스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이곳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것 같아요.
저희 가족도 주말마다 2회 방문했는데,
토요일 그 어느곳보다 푸드코드 줄 정말 길어요~
우동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것 같아요.
푸트코드 지나서 가면 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처음 방문했을 때 아쉽게 방문을 못했지만,
아쉬운 아이들인 어린이박물관 옆 코너에서 게임형식으로 유물을 찾아볼 수 있는
용지를 출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시작할 수 있어서
마냥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흥미롭게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린이박물관은 미리 날짜와 시간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용산국립중앙박물관 외부로 나오면 국립한글도서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국립한글도서관도 입장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3층에 위치한 한글놀이터 또한 미리 예약을 하고
입장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오픈런?으로 도착하면 당일 예약도 자리가 남아있는 경우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QR코드로 입장 가능인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을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어때요?
연령대 차이가 나는 형제자매있으신 경우에도
각자의 연령대에 맞추어 함께 하루종일 경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해보세요~
주차요금은, 저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주하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두번째 방문으로 어린이박물관만 이용하고 정산을 하였습니다.
95분 주차에 2,000원 주차요금을 정산하고 나왔습니다.
다둥이카드 혜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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